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0.06% 떨어져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중동(0.01%)만 가격 등락이 있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0.00%)를 유지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수요가 줄어들어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전세금은 서울 0.15%, 1기 신도시 0.01%, 서울과 1기 신도시를 뺀 수도권은 0.01% 올라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수요가 줄어들면서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