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동아닷컴DB
테디 한예슬 열애설
배우 한예슬(32·김예슬이)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작곡가 테디(35·박홍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아이돌 힙합가수 원타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대니, 송백경, 오진환과 테디가 팀을 이룬 원타입은 '1tym', 'one love',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Good Love)'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누렸다. 그중 테디는 'one love'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2집 앨범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는 테디와 한예슬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이래 지난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테디와 한예슬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데는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공통적인 경험이 도움이 됐다며 한예슬이 음악작업이 많은 테디를 이해하고 주로 늦은 밤에 만남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 YG 관계자들도 테디와 한예슬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디의 여자'로 지목된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구미호 외전',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하며 인기 스타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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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디 한예슬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