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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미니마우스 모르는 추성훈에 ‘눈물 펑펑’…실망감 드러내

입력 | 2013-11-25 10:37:00


추사랑 미니마우스

추사랑 미니마우스 추성훈

추성훈 딸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에게 짙은 실망감을 표현했다.

24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추사랑의 아침 식사 풍경이 방송됐다.

추사랑은 추성훈에게 미니마우스 포크를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미키와 미니를 구별하지 못하고 미키마우스 포크를 건넸다.

추사랑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별하지 못하는 아빠의 모습에 실망한 듯, 울음을 터뜨렸다. 옆에 있던 엄마 야노 시호가 미니마우스 포크를 건네주자 추사랑은 울음을 그쳤다.

이어 추사랑은 아빠에게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의 차이를 설명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이해하지 못했다. 추성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정확하게 모르겠다. 일본에서 유명한데…. 난 진짜 바보다"라고 후회했다.

하지만 미니마우스 포크 때문에 눈물을 보인 추사랑은 추성훈이 바나나를 건네자 금세 화를 풀고 미소를 지었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울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미니마우스, 옷도 있던데 그걸 구분 못하다니", "추사랑 미니마우스,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야노 시호도 진짜 대단한 미인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추사랑 미니마우스 울음.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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