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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열애 인정 “테디와 6개월째…거짓말 잘 못해”

입력 | 2013-11-25 10:41:00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동아닷컴DB

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

배우 한예슬 측이 YG의 작곡가 테디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한예슬과 테디가 조심스럽게 만남을 갖고 있다. 본인이 거짓말을 잘 못해서 열애가 맞다고 인정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난 지 6개월 정도 됐다. 아마 YG엔터테인먼트 측 사람들이 많아서 연애 사실이 조금씩 알려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 사실은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의 단독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한예슬 측은 한예슬의 향후 활동에 대해 "내년에 드라마와 영화 중 먼저 결정되는 쪽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작품으로 먼저 인사드리려 했는데, 작품보다 열애가 먼저 터져서 안타까운 면이 있다"라고 아쉬움도 표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구미호 외전',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하며 인기 스타로 활동해왔다.

'한예슬의 남자' 테디는 지난 1998년 아이돌 힙합가수 원타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변신,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태양의 '나만 바라봐', 가수 엄정화의 '디스코', 세븐의 '열정' 등을 작곡해왔다.

사진=테디 한예슬 열애 인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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