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제공=온게임넷
김희철 나는 캐리다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온게임넷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예능프로그램 '나는 캐리다'에 출연한다.
김희철의 이번 '나는 캐리다' 출연은 본인의 적극적인 출연 의지로 인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오는 27일 (수) 저녁 7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집 '나는 캐리다'에서 자신이 직접 결성한 이른바 '김희철 동호회' 멤버들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
'김희철 동호회'는 김희철과 LoL 프로게이머 오기종 (Team OP)를 비롯해 나는캐리다 프로그램 MC 김태형, 김정균, 롤챔스 해설 강민, 이현우와 박정석 나진 감독이 멤버로 함께 할 예정.
온게임넷 제작팀 김기호 PD는 "슈퍼스타 김희철이 아닌 LoL 마니아 김희철의 모습이 재미있을 것"이라며 "각기 다른 실력을 가진 세 개의 팀과 대결을 펼치는 김희철 동호회의 모습을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출연하는 '나는 캐리다' 방송은 온게임넷을 비롯해 인터넷방송 판도라TV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김희철 사진제공=온게임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