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 트위터
독일 출신 톱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40)이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4일(현지 시각) "독일 신문들이 하이디 클룸이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리에겐 '프로젝트 런어웨이' 진행자로 익숙한 하이디 클룸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마틴 크리스틴과 교제 중이다. 클룸은 지난 2005년 팝 가수 씰과 결혼해 아들 헨리(8), 요한(7), 딸 루(4)를 낳았다. 그 전에 이탈리아 사업가 플라 비오 브리아토레와 낳은 또다른 딸 레니(9)도 있다.
하이디 클룸과 씰은 결혼 후 줄곧 대표 잉꼬부부로 불려왔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이혼 당시 씰 측은 하이디 클룸이 경호원 마틴 크리스틴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하이디 클룸도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클룸의 대변인은 다섯 번째 임신 관련 보도 후 공개 답변을 피하고 있다.
사진=하이디 클룸 모델 시절 모습, 하이디 클룸 트위터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