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절대음감 괴물소녀 ‘제2의 이하이’?

사진제공='K팝스타3' 김은주-이하이/SBS

화제의 인물 김은주가 '제2의 이하이'가 될까?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참가자 김은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주는 24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팝스타 비욘세의 '이프 아이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를 불러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이날 김은주는 16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범상치 않은 등장과 폭발적인 가창력, 절대음감 등으로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은주의 등장은 과거 이하이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하이도 17살의 어린 나이에 지난해 'K팝스타2'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하이는 당시 무대에서 재즈민 설리번의 '버스트 유어 윈도우즈(Bust your windows)'를 열창해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그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나이답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후 이하이는 'K팝스타2'의 준우승을 차지한 뒤 가수로 데뷔, '괴물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팝스타3'의 김은주도 이하이와 같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첫 무대를 통과하면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3' 김은주, 노래 너무 잘한다", "'K팝스타3' 김은주, 다음 무대 기다려진다", "'K팝스타3' 김은주, 이하이 떠올랐다", "'K팝스타3' 김은주, 대박 참가자다", "'K팝스타3' 김은주, 응원하겠다", "'K팝스타3' 김은주, 타고난 노래 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