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래 아내 김송 임신/SBS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해 7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받으면서 힘들어서 서로에게 독설로 상처를 입혔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강원래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하면서 아내에게 독설을 들었다"면서 "김송이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느냐'고 했다"면서 서운함을 토로했다. 강원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이 마비돼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가져야 했다.
한편, 고진감래 끝에 강원래-김송 부부는 결혼 10주년 만에 고대하던 2세를 갖게 됐다.
25일 연예전문매체 텐아시아에 따르면 강원래-김송 부부는 2000년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7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8번째 시도에 성공했다. 현재 김송은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원래-김송 임신, 진짜 축하할 일이다", "강원래-김송 임신, 너무 기쁠 것 같다", "강원래-김송 임신, 선물이네요", "강원래-김송 임신, 좋은 일 생기네요", "강원래-김송 임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강원래-김송 임신, 행복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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