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송 임신' 강원래/KBS
강원래는 2011년 11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아기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강원래는 "내가 이렇게 마비가 돼서도 한 가지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금 계속 운동을 하는 것도 몸이 좋아져야 튼튼한 아이를 가질 수 있어서다"라고 말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2000년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7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8번째 시도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원래 아내 김송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원래-김송 임신, 진짜 축하할 일이다", "강원래-김송 임신, 너무 기쁠 것 같다", "강원래-김송 임신, 선물이네요", "강원래-김송 임신, 좋은 일 생기네요", "강원래-김송 임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강원래-김송 임신, 행복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