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계족산 황톳길 조성과 함께 맨발걷기 캠페인과 맨발축제, 주말마다 ‘맥키스 오페라단’의 숲속음악회를 열어 계족산 황톳길을 매주 3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전 충남지역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이의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조 회장은 “창조경제 대상은 지금까지 받은 다른 상과 다르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CSV 경영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