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테디(위)-김범·문근영(아래). 사진|동아닷컴DB·YG엔터테인먼트·스포츠동아DB
한예슬-테디, 지난 5월부터 연인 발전
문근영-김범은 유럽여행 마치고 귀국
25일 연예계에 로맨스의 향기를 전한 두 커플이 화제에 올랐다.
연기자 한예슬(32)과 힙합그룹 원타임 멤버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테디(35·박홍준)가 6개월째 교제 중이다. 이들은 올해 초 처음 만나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25일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양측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어 서로에 대한 호감이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로 빅뱅과 투애니원 등의 음반작업을 맡고 있으며, 한예슬은 내년 상반기 복귀할 예정이다.
문근영과 김범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 문근영이 촬영 도중 눈 부상을 당한 뒤 김범이 보살펴주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