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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마오쩌둥 친필 편지봉투, 경매서 11억4000만원에 팔려

입력 | 2013-11-26 03:00:00


경매업체 자더(嘉德)가 24일 베이징(北京)에서 가진 경매에서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국가주석이 혁명 동료들에게 보낸 친필 편지 봉투가 655만 위안(약 11억4000만 원)에 팔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이 편지 봉투는 보이보(薄一波) 전 부총리와 푸쭤이(傅作義) 전 국방위원회 부주석에게 보낸 것으로 ‘푸이성(傅宜生·푸쭤이의 다른 이름)과 보이보 선생에게 전달’이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