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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주옥 조, 삿포로 국제정구 여자복식 우승

입력 | 2013-11-26 03:00:00


한국 여자 정구의 간판 김애경(25)-주옥(24) 조(NH농협)가 2013 요넥스컵 삿포로 국제정구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는 24일 일본 홋카이도 도립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고바야시 나오-이시이 쇼스케 조를 4-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일본 대만 초청 선수들이 겨루는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건 2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