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테디 열애 공식화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은 같은 날 인터넷 신문이 열애설을 보도하고 난 뒤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한예슬이 과거 철강재벌 4세, 종합편성TV 대주주와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누리꾼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조합이다” “배우와 프로듀서 커플, 특이하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둘의 이름을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올려놓았다. “이나영 김태희에 이어 남자들의 이상형이 한 명씩 사라져간다”며 안타까워하는 남자 팬들도 있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