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82개 계열사 참여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롯데 신세계 CJ LG 한진 신한은행 한화 GS SK(채용 규모 순)의 계열사 8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약 1만 명의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근로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일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기본 근로조건을 보장받으며 복리후생에 차별을 받지 않는다.
채용 확정시기는 기업별 절차에 따라 다르지만 삼성 롯데 신세계 CJ 등은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다른 그룹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