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래 김송 임신, 태몽은?/동아일보 DB·KBS2 제공)
25일 강남차병원에 따르면 최근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체외수정)로 임신에 성공해 현재 10주차에 접어들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태몽으로 작고 흰 토끼가 나오는 꿈을 꿨는데 너무 예뻐서 만지려 했더니 제 손을 꽉 깨물고 놓지를 않았다. 2주일 뒤에는 노란색과 밤색이 섞인 호랑나비가 제 손에 앉아 있는 꿈을 꿨다"고 태몽을 밝히면서 "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신 소식을 접한 강원래 김송 부부는 "이렇게 값진 선물을 얻게 돼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기뻐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강원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8번째 만에 값진 선물을 얻게 되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강원래 김송 태몽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송 임신, 태몽이 토끼구나" "김송 임신, 정말 행복하겠다" "김송 임신, 강원래 얼마나 기쁠까" "김송 임신, 건강하게 태교 잘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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