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사진제공=수원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7일 전북 전에서 수원시민에 대한 감사행사에 나선다.
수원은 2013년 통산 관중 33만1237명, 경기당 평균 1만8402명으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관중 1위를 확정지으며 K리그 최고 인기구단이자 명문구단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수원이 K리그 관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수원 측은 2013 K리그 관중 1위를 기념해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최종전에서 수원시민들에 대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가능한 무료 관전을 약속했다. 수원 시민은 본인 주소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경기장 동측 3B 게이트로 입장하면 이날 전북전의 무료 관전이 가능하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수원 삼성 블루윙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