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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유부남, 네티즌들 충격… “어떻게 이런 일이?”

입력 | 2013-11-26 13:31:39

출처= MBC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앵커가 “남편이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김주하와 남편 강모 씨의 만남부터 교제,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보도했다.

김주하 측근은 “교제 당시 강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면서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은 한 교회에서 이뤄졌으며, 그 주선자가 지금의 시어머니였다”고 덧붙여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김주하 남편 유부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이다”, “사람 정말 잘 만나야 해”, “김주하 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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