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성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아 논란을 일으켰던 브라질 여대생이 아예 홈페이지를 따로 만든 뒤 처녀성 판매에 다시 나섰다.
24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여대생 카타리나 미글리오라니는 자신의 처녀성 판매 사이트를 만들었다.
카라리나 미글리오라니는 지난해 9월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옥션에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내놓았다. 당시 53세 일본인 갑부가 78만 달러(한화 약 8억 2700만원)에 낙찰 받았지만 허구의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글리오라니는 처녀성을 6만2000파운드(약 1억원)에 다시 경매에 내놨다. 그러나 그는 최소 93만 파운드(약 16억원)에 낙찰 받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