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리스테이지 제품 출고
동서식품㈜(대표 이창환)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의 리스테이지 제품을 26일부터 출고한다고 밝혔다. 카누만의 두번째 리스테이지는 APEX 공법(APEX Advanced Prime Extraction)으로 종전보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과 낮은 온도로 추출해 풍미를 더했다. 깔끔해진 뒷맛과 입 안을 감싸는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또한 동서식품은 업그레이드 된 ‘카누’의 본격 발매에 맞춰 새롭게 TV 광고를 방영한다. 이번 카누 모델 공유가 까다롭게 커피 맛을 평가하는 바리스타로 등장한다.
●하이트제로 0.00, 서울에서 마라도 거리만큼 팔렸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강영재)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이 오는 27일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700만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트제로0.00’ 캔 제품을 일렬로 세웠을 때 490km에 달하는 길이로 서울시청에서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의 거리와 맞먹는다. ‘하이트제로0.00’은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를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된 국내 최초 알코올 함유율 0.00%의 순수 무알코올 음료다. 하이트진로음료 강영재 대표는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망을 확대해 내년도 ‘하이트제로0.00’의 판매량을 1200만 캔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 개원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울 가산동에 중장년층의 은퇴 이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를 개원,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전날 오후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성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민희경 CJ CSV 경영실장,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한민 CJ푸드빌 아카데미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퇴직자들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중장년 취업 아카데미’ 중 하나로, 외식 창업을 계획하는 퇴직자(또는 예정자)들을 위한 7주 과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