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입장’
MBC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이 교제 당시 유부남인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밝혔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는 김주하 앵커와 남편 A 씨의 만남부터 교제,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김주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상세히 전했다.
이어 “김주하는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안다.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김주하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서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뤘지만, 여자로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주하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입장, 여자로써 안타깝다”, “김주하 입장, 이혼 이유 있네”, “김주하 입장, 힘내세요”
한편 김주하는 지난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