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감격시대' 김현중/레이앤모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꽃미남'에서 '상남자'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26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진은 극중 김현중이 의리파 파이터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21일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감격시대'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극중 김현중은 의리파 파이터이자 여동생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순정열혈남 '신정태' 역을 맡았다.
김현중은 '감격시대' 출연 소감에 대해 "좋은 작품,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작업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지금은 신정태라는 인물이 살아온 시간과 내면의 아픔,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출연하는 '감격시대'는 내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연기 변신 기대된다", "'감격시대' 김현중, 멋진 모습이다", "'감격시대' 김현중, 상남자 포스", "'감격시대' 김현중, 본방 사수하겠다", "'감격시대' 김현중,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