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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꽃미남서 상남자로 변신…‘깜짝’

입력 | 2013-11-26 15:14:00


사진제공='감격시대' 김현중/레이앤모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꽃미남'에서 '상남자'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26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진은 극중 김현중이 의리파 파이터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21일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감격시대'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극중 김현중은 의리파 파이터이자 여동생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순정열혈남 '신정태'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현중은 검은 피부에 짧은 머리,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상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김현중은 '감격시대' 출연 소감에 대해 "좋은 작품,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작업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지금은 신정태라는 인물이 살아온 시간과 내면의 아픔,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출연하는 '감격시대'는 내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연기 변신 기대된다", "'감격시대' 김현중, 멋진 모습이다", "'감격시대' 김현중, 상남자 포스", "'감격시대' 김현중, 본방 사수하겠다", "'감격시대' 김현중,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