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사진제공=MBC
김주하 입장 "유부남과 사기 결혼 당했다" 남편 측 반응은?
김주하 입장 사기 결혼
MBC 전 앵커 김주하(40) 측이 "유부남과 사기 결혼을 했다"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의 측근은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며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김주하 측 입장이 대대적으로 보도됐지만, 남편 A씨 측은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주하는 남편 강씨를 가정폭력 및 폭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며, 강씨 역시 공식 석상에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한 상태다. 시어머니의 김주하 폭행 혐의 고소는 일단 무혐의로 일단락됐다.
폭행 고소와 별개로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남편 강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출했다.
김주하 입장 사기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입장 사기 결혼, 까도 까도 더 놀라운 양파 같은 이혼 소송", "김주하 입장 사기 결혼, 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죄인지", "김주하 입장 사기 결혼, 들으면 들을수록 더 혼란스럽다", "김주하 입장 사기 결혼, 남편이 유부남이었다니 경악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김주하 입장 사기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