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트위터리안 @sxnyqhia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오후 1시 37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3동 소재 지밸리비즈플라자 상가동 신축공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경찰은 “이 사고로 인해 근로자 2명이 연기에 질식한 후 쓰러져 숨졌다”고 말했다.
특히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소방차 15대와 소방관계자들을 현장에 급파해 30여분 만인 오후 2시 10분쯤 불을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나가다가 큰 사고 난 줄 알았어”, “불이 정말 무섭구나”, “잘 대피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추가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