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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서울 10위

입력 | 2013-11-26 17:56:00


토론토 사진제공=캐나다 관광청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캐나다 토론토가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 '유스풀시티'는 최근 전세계 25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2014 청년도시 지수' 결과를 공개했다.

유스풀시티의 조사 결과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는 캐나다 토론토가 차지했다. 2위는 독일 베를린, 3위는 미국 뉴욕이 올랐다. 미국 댈러스와 프랑스 파리, 미국 시카고, 영국 런던 등이 뒤를 이었고, 한국의 서울은 10위에 자리했다. 중국 도시 중에는 상하이가 20위에 올랐다.

청년도시 지수는 유스풀시티 측이 문화 시설,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 수준, 국제적 개방성 등 16개 세부 평가 항목을 통해 '각 도시가 15-29세 청년층의 삶에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가'를 측정한 자료다.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 겨울에 엄청 춥다던데",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 오히려 밴쿠버가 살기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 뭘 어떻게 도와준다는 거지?",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 서울 10위면 높은 건가 낮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 사진제공=캐나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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