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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 화재, 2명 사망 9명 부상… “연기 멀리서도 보여”

입력 | 2013-11-26 17:46:33

제공= 트위터리안 @sxnyqhia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발생으로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오후 1시 37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3동 소재 지밸리비즈플라자 상가동 신축공사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는 지하 2층에서 근로자들이 용접작업을 벌이던 중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고로 인해 근로자 2명이 연기에 질식한 후 쓰러져 숨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고 발생 직후 소방차 15대와 소방관계자들을 현장에 급파해 30여분 만인 오후 2시 10분쯤 불을 진화했다”고 덧붙였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멀리서도 보일 정도였으니”, “날도 추운데 정말 안타깝다”, “근처 사람들은 잘 피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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