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입 비타민C 국내 가격(해당 기사와 관계없음)/동아일보DB 자료사진
수입 비타민C가 국내에서 과도하게 비싸게 판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 비타민의 가격이 현지 매장보다 국내에서 평균 3.5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수입 비타민C 7종의 국내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일반 매장에서는 평균 3.5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2.9배 비싼 것으로 나왔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수입 비타민C 국내 가격이 비싼 원인으로 과도하게 부풀려진 유통마진을 지적했다. 또 비타민C 제품이 판매점별로도 가격 차이가 큰 만큼 가격 정보를 꼼꼼히 비교하고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입 비타민C 국내 가격, 너무 차이난다", "수입 비타민C 국내 가격,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몰랐다", "수입 비타민C 국내 가격, 잘 구매해야 겠다", "수입 비타민C 국내 가격, 왠지 억울하다", "수입 비타민C 국내 가격, 충격적인 결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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