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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백덩크, 환상 묘기에 ‘우리동네 예체능’ 중계진 ‘괴성’

입력 | 2013-11-27 08:30:00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이 백덩크를 선보여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강원도 원주 팀과의 연습 경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우리동네 예체능'에 처음 등장한 김혁은 이날 방송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김혁은 연속 6득점에 성공하거나,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는 엄청난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중계진은 진행을 하던 중 괴성을 지르며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혁이 환상적인 백덩크에 성공한 것.

줄리엔강이 골대로 달려가고 있는 김혁에게 패스를 했고, 이에 김혁은 수비가 없는 틈을 타 높이 날아올라 묘기에 가까운 백덩크를 선보여 중계진 뿐만 아니라 '예체능' 멤버들까지 경악케 했다.

김혁 백덩크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혁 백덩크, 정말 멋있었다" "김혁 백덩크, 농구선수 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김혁 백덩크, 가슴이 두근두근" "김혁 백덩크, 나도 모르게 소리 질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예체능' 농구팀은 강원도 원주팀과 경기에서 44대 43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2승을 차지했다.

또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허재는 예체능 팀을 상대로 고강도 스파르타 훈련을 시키는 건 물론, 예체능 팀의 실수에 가차 없이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동아닷컴>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백덩크.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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