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혁 앨리웁 덩크슛/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김혁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 3on3 슈퍼볼 특집에서 앨리웁 덩크슛으로 길거리농구 결승 진출을 자축했다.
이날 김혁은 농구선수 출신답게 시종일관 골을 터뜨리며 상대팀인 '개벤져스'의 유민상, 송준근, 정범균, 김민수를 제압했다. 개벤져스 팀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에 유민상은 "비매너다. 여기서 덩크슛을 왜 하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혁은 6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원도 원주 바스켓볼 마니아 팀과의 농구 대결 중 환상적인 백덩크를 선보였다.
역습 찬스에서 줄리엔 강의 패스를 이어 받은 김혁은 높이 날아올라 묘기에 가까운 백덩크를 선보여 예체능 멤버들과 상대팀, 중계진을 경악케 했다.
김혁 농구실력에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백덩크에 앨리웁 덩크슛까지…그냥 선수네" "김혁 앨리웁 덩크슛, 진짜 멋있다" "김혁 백덩크와 앨리웁 덩크슛, 부상 때문에 농구를 포기했다니 정말 아쉽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허재는 우리동네 예체능 팀을 상대로 고강도 스파르타 훈련을 시키는 건 물론, 예체능 팀의 실수에 가차 없이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