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과 배우 이승민이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7일 일간스포츠는 “황인혁과 이승민이 내년 3월 강남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인혁과 이승민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2010년 초반 만남을 가졌고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2011년 3월에 태어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혁은 2000년대 초반까지 CF 모델 및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2003년 심한 무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은 뒤 5년동안 본격적인 무속인 수련을 받아 퇴마사로 전향했다.
이승민은 2003년 SBS 톱탤런트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영어완전정복" "내사랑 토람이" "흡혈형사 나도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