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1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6.7%보다 0.5%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26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 김혁은 강원도 원주 바스켓볼 마니아 팀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중계진은 진행을 하던 중 김혁 백덩크를 보자 괴성을 지르며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설자들은 이어 "신발에 뭘 넣은 것이 아니냐" , "엄청난 탄력이다. 신장이 190cm가 안 되는 데 대단하다", "붕 날아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상대팀도 김혁 백덩크에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진짜 탄력 좋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1%, SBS '심장이 뛴다'는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