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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콘서트 ‘2013 마지막 하루’…“공연장서도 입담 터질까?”

입력 | 2013-11-27 14:59:00


성시경 콘서트. 젤리피쉬 제공

'성시경 콘서트'

'예능 대세' 성시경(34)이 콘서트장에서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다.

가수 성시경은 다음달 30일과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13 마지막 하루'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성시경은 주로 가수 이소라, 박정현 등 여성 가수들과 함께 연말 공연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단독 공연으로 연말 무대를 꾸민다. 성시경의 단독 공연은 지난 5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13 성시경의 축가' 이후 7개월 만이다.

성시경은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케이블TV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OST '너에게'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성시경의 이번 단독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5만5000~13만2000원.

성시경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콘서트, 이번엔 단독 공연…꼭 봐야지" "성시경 콘서트, 연말을 성시경 목소리로 마무리하면 정말 좋겠다" "성시경 콘서트, 마녀사냥에서 정말 대박" "성시경 콘서트, 공연장에서도 입담 터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현재 JTBC '마녀사냥'에서 솔직하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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