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아라 탈퇴 아름/인스타그램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빙의를 체험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신병설'이 다시금 고개를 든 것이다. 앞서 아름은 7월 티아라에서 갑작스럽게 탈퇴하면서 신병에 걸렸다는 루머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아름이 자신의 SNS에 잇따라 섬뜩한 사진 및 동영상,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횡설수설한 글 등을 올리면서 '신병설' 의혹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어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의문스러운 글을 남겼다.
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이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이한 셀카 동영상을 올렸다. 네일아트를 한 손톱이 엉망인데다 눈을 뒤집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12일에는 섬뜩한 페이스페인팅 사진을 올리면서 "나홀로 페이스 페이팅, 모든 기분들이 들어가 있다"는 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아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나에게 떠돌던 신병설의 진실을 밝히겠다"면서 '신병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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