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꺼! 반칙운전]대학생 기자 15명 “직접 취재해보니…”
동아일보-채널A 교통문화 캠페인 ‘시동 꺼! 반칙운전’에 대학생 기자로 참여한 한양대 학생들. 뒷줄 왼쪽부 터 시계 방향으로 최덕수 백가연 김인경 이희수 김은강 유동권 장원규 정완림 김유진 최유진 이예림 박하영 이여진 이혜원 김성욱 씨.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동아일보-채널A 연중기획 ‘시동 꺼! 반칙운전’ 취재에 참여한 대학생 기자들이 밝힌 소감이다.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2학기 전공과목 ‘미디어 현장 교육’(2학점) 수강생 15명은 한 학기 동안 ‘시동 꺼! 반칙운전’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다. 대학생의 시선에서 우리나라 교통문화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예비 언론인으로서 직접 취재 현장을 경험한다는 취지다. 지도 교수인 한동섭 교수가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평가해 학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5명씩 3조로 나뉘어 9월 초부터 취재팀의 지도를 받아 주제 선정부터 현장 취재, 기사 쓰기 등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의 황인찬 우경임 주애진 기자가 이들의 멘토 역할을 했으며 이들의 취재와 기사를 바탕으로 재정리한 기사를 3회에 걸쳐 게재한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