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나비가 남자친구 여효진과 방귀-트림을 텄다고 설명했다.
나비 남자친구 언급 여효진
가수 나비가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30·고양Hi FC)와의 털털한 연애를 고백했다.
이에 윤종신은 "나비가 남자친구와 만난지 한 달만에 트림을 텄다고 한다. 의외로 방귀보다 어려운 게 트림"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나비는 "의도한 건 아니지만 우연히 방귀를 뀐 적이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좌중을 웃겼다.
윤종신은 또 "별명이 용가리라고 들었다. 불을 붙일 수 있는 정도의 트림이냐"라고 되물었고, 나비는 "사운드가 크다"라고 맞장구쳐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나비는 뒤늦게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노래를 하다보니 성량이 좋아서 그런가보다"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사진=나비 남자친구 언급 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