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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 언급 “자유롭게 얘기하고 싶지만 에티켓 지켜야…“

입력 | 2013-11-28 10:42:00


김유미 정우 언급

김유미 정우 언급 "자유롭게 얘기하고 싶지만 에티켓 지켜야…"

김유미 정우 언급

배우 김유미가 최근 자신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정우를 언급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유미와 정준,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김유미는 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그 분(정우)도 배우고 나도 배우다 보니 조금 조심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유미는 "그 분(정우)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이라 팬들의 몰입도에 방해 될까 봐 에티켓을 지키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미는 정우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해 "열심히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MC 김구라는 "요즘 안 그래도 드라마 방송 분량이 유연석 쪽이 상승하고 있다. 삼천포 커플도 상승하고 정우 쪽은 약간 줄어들었다"라고 맞받아 좌중을 웃겼다.

김유미는 지난 5일 정우와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김유미의 소속사 측은 "약 3개월 전 영화 '붉은가족'의 개봉과 관련해 만남을 가지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붉은 가족'에서 김유미와 정우는 한국에서 가족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남파 간첩으로 출연한다.

김유미 정우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정우 언급, 김유미 솔직한 매력이 있네", "김유미 정우 언급, 입장이 좀 곤란한 듯", "김유미 정우 언급, 정우에 대한 배려가 세심하다", "김유미 정우 언급, 드라마 끝나고 터졌어야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김유미 정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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