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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 아닌 장미꽃”

입력 | 2013-11-28 13:55:15


트러블메이커 해명.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이먼트 측은 “트러블메이커의 의상은 욱일승천기와 관계가 없다. 자세히 보면 장미꽃 형태다. 세심하게 신경을 썼어야했는데 오해의 소지를 만든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27일 해명했다.

이 논란은 지난 26일 SBS MTV ‘더쇼’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현아와 장현승의 사진으로 시작됐다.

사진 속에는 커플 후드티를 입은 두 사람이 함께 웃으며 카메라를 보고 있다. 하지만 이 티셔츠에 욱일승천기를 연상하게 하는 문양이 그려져 있다는 점이 이슈가 된 것. 욱일승천기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문양이다.

트러블메이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러블메이커 해명, 결국 오해였네" "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랑 비슷하긴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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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쇼 트위터 (트러블메이커 해명)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