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왼쪽), 백현이 28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제작발표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
엑소 쇼타임 수호 여장
엑소 수호(22·본명 김준면)가 '여장'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엑소 수호는 28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청률 2.5%가 나오면 여장을 하겠다"라며 "1%씩 오를 때마다 멤버들이 한 명씩 여장을 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세웠다.
'엑소의 쇼타임'은 엑소 멤버 전원에게 던지는 궁금증들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질문을 보내면 엑소가 그와 관련된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하며 답을 제시하는 Q&A 버라이어티다. 아이돌과의 단순한 SNS 팔로우를 넘어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포맷인 셈.
'엑소 쇼타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쇼타임, 이상한 거 막 시켜보고 싶다", "엑소 쇼타임, 대세 아이돌이긴 한데 시청률이 잘 나오려나", "엑소 쇼타임, SM이 하면 제대로 하는 애들이긴 하던데", "엑소 쇼타임, 해외에도 잘 팔릴듯", "엑소 쇼타임, 엑소 일상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의 쇼타임은 28일 오후 6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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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