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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이색 짬짜면 화제, “짬뽕 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입력 | 2013-11-28 14:42:53



유민상 짬짜면.

개그맨 유민상이 짬짜면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

유민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짜면’을 시켰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유민상이 짬뽕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그 옆에 놓인 짜장면 그릇.

일반적으로 짬짜면은 한 그릇을 반으로 나눠 한쪽에 짜장면 다른 쪽엔 짬뽕을 담아 함께 먹도록 한 것이다. 이는 두 가지 다 먹고 싶어하는 손님을 배려해 만들어진 메뉴다. 하지만 유민상은 짬뽕과 짜장면 한 그릇을 각각 시켜놓은 채 유민상표 ‘짬짜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 짬짜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민상 개콘에서 먹방 보여줘요”, “보고 뿜었다”, “유민상 정말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민상 트위터(유민상 짬짜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