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이 150억 원에 경매 낙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최초 인쇄 서적 "베이 시편집(The Bay Psalm Book)" 1권이 26일(현지시간) 밤 뉴욕 소더비경매에서 1420만달러(약 150억원)에 팔렸다.
유럽에서 가져온 인쇄기로 미국에서 처음 찍어낸 ‘베이 시편집’은 현재 총 11권이 남아 있고 이 중 1권이 이날 경매에서 팔렸다.
150억 원 책 낙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50억 원 책 낙찰, 의미가 깊은 책이네” “150억 원 책 낙찰, 거물이니 낙찰 가능하지” “150억 원 책 낙찰, 보관 잘해야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