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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작업 기간 6개월, 부품 25000개 이용”

입력 | 2013-11-28 15:42:40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이공원 뺨칠만한 길이의 롤러코스터가 방 안에 가득 차 있다.

이 롤러 코스터는 16세 소년인 닉 코트러우가 부품 25000개를 이용해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롤러코스터를 완성하기 위해 걸린 시간은 총 6개월. 실제 롤러코스터만큼이나 정교하게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닉 코트러우는 “다섯 살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뒤 완전히 빠져버렸다”며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들을 하나하나 모아 이번 롤러코스터 구축에 사용했다”고 완성 소감을 전했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갖고 싶은 침실이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엄청난 스케일이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대단한 인간승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