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열한시’ 포스터
한국 영화 '열한시'가 예매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열한시'는 17.3%를 기록하며 예매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결혼전야'가 9.1%로 3위, '창수'가 8.4%로 4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열한시'는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연애조작단'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열한시'는 24시간 이후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곳에서 가져온 CCTV 속에서 자신들의 죽음을 목격,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열한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