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인 최 부사장이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올해 코오롱그룹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교체’였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직위나 연차,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인재를 주요 직무에 배치해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게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며 “최근 3년간 주요 계열사 대표 11명을 새로 발탁해 2011년 59.6세이던 그룹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령이 56.3세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코오롱 <승진> △상무 이병준 <전보> △상무보 심재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승진> △부사장 이재혁 △전무 성익경 박종민 윤재은 △상무 손정현 △상무보 신용철 이상민 이종훈 정행아
◇코오롱글로벌 <승진> △상무 이기원 송승회 △상무보 박노호 김현진 <전보> △전무 김동수
◇코오롱글로텍 <승진> △상무 조관하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승진> △상무 장세주 △상무보 이대형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승진> △상무보 김정수 <전보> △상무 엄정근
◇코오롱생명화학 <승진> △전무 이범섭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 이호선 <승진> △전무 손선익 △상무보 안진수
◇코오롱제약 <승진> △상무보 이경춘
◇마우나오션개발 <승진> △전무 김기석 김광명 <전보> △상무 장재혁
◇코오롱환경서비스 <승진> △대표이사 상무 이용현 △상무 김태진
◇덕평랜드 <승진> △대표이사 상무 최동욱
◇스위트밀 △대표이사 상무보 홍춘극
◇SKCKOLONPI <전보> △부사장 김화중
◇코오롱글로벌 <승진> △상무 이기원 송승회 △상무보 박노호 김현진 <전보> △전무 김동수
◇코오롱글로텍 <승진> △상무 조관하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승진> △상무 장세주 △상무보 이대형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승진> △상무보 김정수 <전보> △상무 엄정근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 이호선 <승진> △전무 손선익 △상무보 안진수
◇코오롱제약 <승진> △상무보 이경춘
◇마우나오션개발 <승진> △전무 김기석 김광명 <전보> △상무 장재혁
◇코오롱환경서비스 <승진> △대표이사 상무 이용현 △상무 김태진
◇스위트밀 △대표이사 상무보 홍춘극
◇SKCKOLONPI <전보> △부사장 김화중
박진우 기자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