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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포츠 대표이사 남상건씨

입력 | 2013-11-29 03:00:00


프로야구 트윈스와 프로농구 세이커스를 운영하는 LG스포츠 대표이사에 남상건 LG전자 부사장(59·사진)이 선임됐다. LG스포츠는 28일 “LG(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따라 새 대표를 선임했다”며 “트윈스와 세이커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고 남 대표를 소개했다.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한 남 대표는 1981년 금성사에 입사한 뒤 LG전자 대외협력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