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외신다이제스트]파나마 “북 선원 32명 석방” 발표했다 번복

입력 | 2013-11-29 03:00:00


파나마 당국이 불법 무기 적재 혐의로 4개월간 억류해 온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와 선원 대다수를 석방한다고 27일 발표했다가 다시 선박만 풀어주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담당 검사는 이날 선장과 일등항해사 등 무기 밀매 혐의가 있는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원 32명은 적재 화물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곧 석방하겠다고 발표했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