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속자들 16회' 차은상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자 김탄 '오열'/SBS '상속자들' 캡처)
2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탄(이민호)은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이 차은상(박신혜)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유학 보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김원(최진혁)의 사장자리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조건으로 차은상의 집을 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탄의 볼에 뽀뽀를 한 차은상은 집에서 기다리겠다며 환하게 웃었지만 문이 닫히자 오열하기 시작했다. 차은상은 김탄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
뒤늦게 차은상이 한국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탄은 은상을 지키기 위해 구해줬던 집에 홀로 앉아 소리 없는 소리 없는 오열을 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상속자들 16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6회, 차은상 결국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구나" "상속자들 16회, 김탄 아버지는 왜 차은상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보냈을까?" "상속자들 16회, 김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따라갈듯" "상속자들 16회, 김탄 오열 장면 보고 눈물 쏟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