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 동아닷컴DB
배우 조성하가 자선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다.
조성하는 12월1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트스페이스 아프리카나에서 화가 이진휴와 손잡고 특별한 전시를 연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서 화가 이진휴는 영화, 드라마에 등장한 조성하의 모습을 포착해 캔버스에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수익금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어린이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
조성하는 “이진휴 작가와 아트스페이스 아프리카나 홍장석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도서관 건립에 작은 힘이나마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성하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맏사위 고민중 역으로 출연 중이며, 12월24일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