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공식입장 "변요한과 열애설 사실 아냐". 사진=동아일보 DB·영화 스틸컷
신인배우 변요한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고은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9일 한 매체는 영화배우 김고은과 여러 독립영화에 출연한 변요한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변요한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금까지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파격적인 연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몬스터' '영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이병헌 전도연과 함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주연 설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김고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변요한은 영화 '현수이야기', '세 개의 거울', '들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신인 배우다. 최근 영화 '감시자들'에 조연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다음은 김고은 소속사 공식 입장▽
29일 한 매체가 보도한 김고은 씨와 변요한 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공식입장을 보내드립니다.
배우 김고은과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금까지도 친분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김고은과 변요한은 친한 친구 사이이자 대학 선후배 사이일 뿐임을 재차 알려드립니다.
김고은과 변요한이 이번 일로 인해 행여 서먹한 사이가 될까 우려되오니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정중하게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김고은 공식입장 "변요한과 열애설 사실 아냐". 사진=동아일보 DB·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