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동아닷컴DB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프레인TC에 따르면 오상진은 12월18일부터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김수현과 전지현이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