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식샤를 합시다/tvN
이수경은 28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에서 3년 전 이혼한 뒤 홀로 생활하는 싱글녀의 적나라한 일상을 선보였다. 이날 이수경은 '여자 혼자 산다'는 것의 고충을 내숭 없이 연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경이 소개팅남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한 위기에 처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수경은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남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해물찜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급기야 거절하는 이수경을 강제로 침대에 눕혀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완강한 거부에 부딪혀 쫓겨나고 말았다. 이후 이수경은 회사 동료에게 자신의 처지를 눈물로 한탄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3년차 이혼녀 이수경과 그 주변에 살고 있는 윤두준, 윤소희 등 싱글남녀의 일상을 다룬 드라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삶을 '먹방(먹는 방송)'에 비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에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첫방부터 대박이다", "'식샤를 합시다', 본방 사수하겠다", "'식샤를 합시다', 싱글이라면 공감백배", "'식샤를 합시다', 저런 일 조심해야 겠다", "'식샤를 합시다', 기대되는 작품이다", "'식샤를 합시다', 적나라한 싱글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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